한국은 지금 2주 넘게 계속해서 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가 왔다 갔다 하며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말 집 밖을 나가면 찜통 더위가 도사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 시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폭염 대비
가. 기상 상황을 수시로 잘 확인하기
– 여름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나. 폭염에 대응할 수있는 용품 및 준비사항 체크
–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
– 집안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커튼이나 천, 필름 등을 설치
– 외출 시 대비하여 창이 긴 모자,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두기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하기
– 도로, 철도의 궤도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거리 운전 시 신중히 판단하기
다. 온열 질환 증상 등 가까운 병원을 미리 확인하기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기
–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기
–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알아두기
라. 무더위 안전상식 익히기
–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도씨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기
–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피하고, 생수나 이온 음료를 마시기
–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실외 작업은 되도록 하지 말기
–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먹지 말기
2. 폭염 발생 시 대응 방법(실내, 실외)
가. 실내
1)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많이 마시지 말기
2) 실내 온도를 낮추기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하기
– 커튼 등을 이용해 실내에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하기
–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자제하기
나. 실외
1) 가장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기(낮 2시~ 5시)
–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기
–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기
2) 취약계층(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외출 시 주변의 무더위 쉼터를 미리 파악해 두기
– 차 안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 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하기
3. 증상별 처치 방법 숙지하기
가. 땀띠 의심증상
–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
–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부위를 잘 닦아 주기
–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기
나. 열경련 의심증상
–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
–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하기
–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기
다. 열사병 의심증상
–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
–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추기
–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기
라. 울열증 의심증상
–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
–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체온을 낮추기
–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하기
–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주기
4. 마치며
– 지금까지 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폭염 비상이 걸리면 최대한 실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입추가 시작되면 더위가 한풀 꺾일텐데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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