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안심주택(서울시) 정의 및 신청 방법

무주택으로 서울시에서 사는 시민에게 전월세보증금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해 주며, 최장 10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사업을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만의 사업이라 서울시민에게만 해당됩니다.

그럼 서울시 장기안심주택과 관련한 세부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정의

– 일명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무주택으로 있는 서울시 시민들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그리고 최장 10년 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2023년 올해부터는 일반 공급 보증금 지원액도 늘며 입주수요가 많은 1인 및 2인 가구의 소득기준도 완화가 됩니다.

–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찾아 신청하면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 기간 : 2023년은 신청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3월) 내년에 공고가 나시는걸 확인해보세요.

※ 2023. 3. 27.(월) ~ 3. 31.(금) 올해 신청기간 참고하세요

– 방법 : 서울주택공사,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합니다.

※ 서울주택공사(SH공사)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i-sh.co.kr/app/index.do

– 문의처 : 서울주택공사 누리집ㆍ콜센터 : 1600-3456

– 지원대상자는 모집 공고일(2023.3.15.) 기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특별공급 120% 이하)인 가구입니다.

– 보유 부동산은 2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3,683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올해 모집부터는 세대 및 가족친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별공급이 신설되었습니다. 세대통합 특별공급은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을 3년 이상 계속하여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시민입니다.

– 도시근로자 가구원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 일반공급,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 특별공급

– 지원 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입니다. 보증금 한도는 순수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의 기본 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 합이 4억 9천만 원 이하인 주택입니다.

–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1인 가구 60미터 제곱 이하, 2인 가구는 85제곱미터 이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시행하는 버팀목 대출 조건 충족 시 전월세보증금에 대한 버팀목 대출도 추가로 가능합니다. 버팀목 대출 및 상담 시에는 반드시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지원”을 받는다는 내용을 대출기관에 알려야 합니다.

※ 버팀목 대출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주택도시기금 누리집(홈페이지) → 개인상품 → 주택전세자금 대출 → 버팀목전세자금 → 대출 신청

○ 오프라인 신청 :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 신한은행 각 지점 방문하여 대출 신청

–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임대인)와 세입자 및 서울주택공사(SH)가 공동 임차인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계약이 가능합니다.

– 2년 단위로 재계약되며 최대 10년간 지원됩니다. 임대인(주택소유자)이 지급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시 재원으로 대납합니다.

– 2023년 입주대상자 발표는 2023. 6. 2.(금)에 나왔습니다. 당첨자는 해당 주택에 대한 권리분석심사 신청이 가능합니다. 권리분석심사를 거쳐 발표 난 다음날부터 1년(2024. 6. 3.까지)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2024년도 공고가 나면 신청 후 발표일정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장기안심주택엠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에 사는 시민분들 중에 무주택 및 해당 사업 기준 안에 들어오셔서 신청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일부터 5일간 서울주택공사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오니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