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가 지원 서비스 정의 및 신청 방법

밤에 위험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에는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라는 사업을 만들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주로 여성과 학생의 안전한 귀가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럼 관련 제도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심지킴을 받고 있어 기쁜 맘으로 해를 바라고 있는 사람의 모습

1.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란?

 – 1인가구의 귀갓길이나 주거 안전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 저녁 취약시간(평일 밤 10시 ~ 새벽 2시)에 여성과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여성 및 학생 안전귀가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이용 방법
서울시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자치구 종합상황실로 전화 또는 안심이 앱을 통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22:00 ~ 익일 01:00입니다. 단, 월요일은 22:00~24:00,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제외입니다.)
부산시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이 심야시간 마을버스 이용 시, 정류소가 아닌 승객이 원하는 지점에 하차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귀가를 지원합니다.
인천시안심in 앱을 통해 긴급도움 요청 시군구 CCTV 관제센터로 연결, 자녀위치확인, 생활안전(안심택배, 안심지킴이집 등) 정보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시 인천 시내 가까운 편의점(안심지킴이집 마크 부착)으로 들어가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출동 및 안심귀가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경기(동두천, 의정부, 성남, 안산, 오산, 고양, 안양)서비스 이용 20분 전 전용 전화로 신청합니다.
(시군별로 서비스 이용방법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구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심야버스 안심귀가 서비스, 제주버스정보시스템 웹(http://jeju.go.kr) 또는 앱(제주버스정보)을 이용하여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이 가능합니다.
세종시민안전귀가 모바일 비상벨 앱 ‘세종안심이’ 앱 이용합니다.

2. 서울시 안심이 어플리케이션

가. 안심이 앱은 자치구 CCTV관제센터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6만 대의 CCTV와 안심이 앱을 연결해 안심귀가 관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귀가앱입니다.

 나. 안심이 앱은 안심 귀가지원뿐 아니라 학교 폭력, 스토킹, 조난 등 유사시 긴급구조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안심이 앱은 안심귀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해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3. 여성안심 지킴이 집(편의점)

 가. 편의점 안심지킴이가 위급상황 시 무선비상벨이나 무다이얼링(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신고하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나. 예를 들어, 지킴이 집에서 신고할 경우 112 신고센터를 통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순찰차량에 ‘여성안심지킴이집 해당지점’ 주소, 연락처가 바로 확인되며 즉각 출동이 가능합니다.

4. 안심마을보안관3. 안심마을보안관

 가.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평일 21시 ~ 익일 2시 30분) 2인 1조로 구성된 보안관이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위급상황이 일어나진 않는지 범죄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순찰하는 지킴이 활동입니다.

 나. 1인 가구 등 시민이 신청을 함께 받는 방법을 통해 서울 시내 15개 구역을 선정하였습니다.

5. 스마트보안 등

 가. 골목의 노후 보안등을 사물 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나. 안심이 앱과 연계된 스마트보안등은 앱을 켜고 보안등 주변에 접근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집니다. 긴급 상황 시에는 보안등이 깜빡이면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상황이 실시간 전송이 되어 자치구 관제요원이나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6. 마치며

  여성 및 학생들은 늦은 시각에 혼자 다니게 될 경우 될 경우에 위에 설명한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를 받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서울시, 세종시 등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는 각 지자체별로 기준, 내용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주소지 관할 시군구 담당 부서에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