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일자리 공급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50플러스 포털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은퇴 후가 보통 50세인데요, 이 시기에 제2의 인생을 다시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제도입니다.
그럼 지급부터 서울시 50플러스 보람일자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시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
– 50+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며,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입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인생 후반기 새로운 활동으로 삶의 보람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에서는 50+세대의 공헌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년층(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합니다.
2. 서울시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 상세 내용
– 사업 기간 : 2023년 1월~12월(매년 지속되는 사업이 있고, 몇 개월 단위씩의 사업도 있습니다.)
– 사업 규모 : 사회공헌 일자리 약 4600여개 운영
– 사업 범위 : 6대 분야(사회서비스, 마을, 세대통합, 50+당사자, 문화 및 안전, 소상공인)
– 참여자격 : 서울시 거주 시민 중 나이가 만50세 ~ 만67세 또는 만40~만67세 차상위 계층 시민
※ 주민등록상 서울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상 대표자
– 활동내용 : 참여자 활동비, 교육, 상해보험 등 지원
ㆍ활동기간 : 월 57시간 이내
ㆍ활동비 : 525,000원 = 57시간 x 9,211원(시간당/’22년기준이며 2023년 변경될 수 있습니다.)
ㆍ교육실비 : 교육 참여자 대상 1일 15,000원
ㆍ상해보험 : 1인당 연간 3만원
– 추진절차
ㆍ참여자 모집 / 선발(2월~5월 사이) → 수행기관 교육(2월~5월) → 참여자 교육(2월~5월) → 현장활동(2월~12월)
※ 자격, 조건, 지원내용, 참여방법 및 절차는 세부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모집공고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서울시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별 분야는?
– 사회서비스 :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지원단, 장애시설지원단, 최중증장애인 낮 활동 지원사업단, 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단, 저소득어르신급식 지원단, 저소득어르신급식지원단, 어르신돌봄지원단, 건강형식사지원단, 차상위 특화 복지서비스지원단, 어르신식사지원단,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 지역특화일자리, 50+드림메이커 등
– 마을 : 작은도서관 지원단, 빗물관리 지원단, 지역복지사업단, 공공복지서포터즈, 위기가정통합사례관리, 지역특화일자리(현충원보람이, 방문학습/인성지도, 지역자원순환실천단)
– 세대통합 : 50+다문화 학습지원단, 어린이집운영지원단, 도시농부텃밭지원단, 1인가구상담헬퍼, 학교안전지원단, 경로당복지파트너, 독거어르신 후견지원단, 치매 길 벗잡이, 50+건강코디네이터 사업단, 50+시니어지역상담가 등
– 50+ 당사자 : 50+학습지원단, 50+컨설턴트
– 문화 및 안전 : 50+안전산행지원단, 50+문화시설지원단
– 소상공인 : 소상공인온라인홍보마케팅사업단
4. 마치며
서울시 50+ 보람일자리 사업은 크게 사회서비스, 마을, 세대통합에 관련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준에 되시는 분들은 서울시 50+포탈 사이트(www.50plus.or.kr)에서 관심 있는 일자리 사업들을 확인해 보시고 신청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