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은 다른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면 시원하게 머무를 곳이 필요합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폭염대피시설(무더위쉼터 등)이라는 곳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서울시 폭염대피시설(무더위쉼터 등)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더위쉼터 등 폭염대피시설이란?
– 폭염을 대비해 더위를 식혀줄 일종의 대피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서울시 무더위쉼터 즉 폭염시설은 전 시민 개방 시설이며, 서울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 공간 종류
가. 무더위쉼터
○ 내 용 : 폭염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 및 운영
○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 폭염 특보시 연장(~21:00), 야간 쉼터 등 운영 확대
○ 운영장소 : 관내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2,121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나. 기후동행쉼터
○ 내 용 : 민간 영업장을 개방, 시민과 냉방을 공유하는 매장
○ 운영시간 : 매장별로 상이
○ 운영장소 : 편의점(24시간), 은행(평일 09:00~16:00), KT(평일 09:00~19:00) 등 505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다. 쿨한 도서관
○ 내 용 : 무더위를 피하고, 에너지를 독서를 즐기는 공간
○ 운영시간 : 09:00~18:00(주1회, 공휴일 휴관)
○ 운영장소 : 각 지역별 시립도서관 및 구립도서관 등 179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 도서관별 휴관일이 다르며 143개소는 심야 연장 운영
라. 역사 내 쉼터
○ 내 용 : 지하철 역사 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지정 쉼터
○ 운영시간 : 지하철 운영시간
○ 운영장소 : 지하철 내 대합실, 고객 대기실 등 90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3.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및 쉼터 공간
가. 안전 숙소
○ 내 용 :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무더위 야간 쉼터
○ 운영시간 : 폭염 특보 발생 시 21:00~ 익일 07:00
○ 운영장소 : 관내 호텔, 모텔 등 구청에서 안전숙소로 지정한 곳,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총 106개소
나. 노숙인 무더위쉼터
○ 내 용 : 노숙인이 무더위 대피와, 건강 및 위생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공간
○ 운영시간 : 24시간
○ 운영장소 : 관내 종합지원 센터 등 11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다. 쪽방주민 무더위쉼터
○ 내 용 : 쪽방주민을 위해 쪽방상담소를 활용한 무더위 대피 공간
○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 7~8월은 주말까지 확대 운영
○ 운영장소 : 쪽방상담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라. 밤더위 대피소
○ 내 용 : 쪽방주민이 무더위를 피하며, 목욕과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쉼터
○ 운영시간 : 21:00 ~ 익일 06:00
※ 운영 기관별 운영 내용이 다를 수 있음
○ 운영장소 : 목욕탕, 쪽방상담소 등 6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마. 장애인 폭염대피소
○ 내 용 : 장애인 복지관 및 쉼터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 무더위 대피공간
○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 운영장소 :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쉼터 등 총 91개소(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4. 문의처
– 서울시 다산콜 콜센터 : 전화번호 120
5. 마치며
– 지금까지 서울시 무더위쉼터, 안전 숙소 등 폭염대피시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폭염은 정말 너무 더워서 장시간 버티면 열사병 등 건강이 급속도로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에 폭염대피시설을 적극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같이 보면 도움 되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