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몸에 좋은 음식 중인 녹색채소에 속합니다. 브로콜리는 항산화 물질 그리고 칼슘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암,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십자화가 채소에 속한 브로콜리 효능과 조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로콜리 야채는?
–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양배추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 브로콜리는 11월에서 4월까지가 보통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2. 브로콜리 조리방법 및 고르는 방법은?
– 브로콜리는 송이가 단단하면서도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고,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져 선택에서 제외하는 게 좋습니다.)
– 조리할 때는 소금물에 30분 즈음 담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며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 브로콜리는 가열을 오래 하면 영양소(비타민 C, 엽산, 일부 항암물질 등)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브로콜리 특별한 효능은?
–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칼슘은 비타민C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2~3 송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브로콜리는 평지에서 자라는 채소로 항암 작용이 강한 유황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유황화합물은 발암 물질의 활성화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mg이 들어있으며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이러한 항암 물질들이 브로콜리에 다량 들어 있기 때문에 서양에서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리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발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4. 마치며
– 브로콜리는 정말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 항암물질이 많아서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고 전이를 막아주는 등 꾸준히 꼭 먹어야 할 채소입니다. 하루에 3~4개씩이라도 꼭 브로콜리를 먹는 습관을 가지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